이 단계에서 얻는 것
이 단계는 “기능을 만든다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, 만든 서비스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능력을 만드는 구간입니다.
- 배포 가능한 형태로 만들기: Docker로 패키징하고, 환경 차이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.
- 자동화된 품질 게이트: CI에서 테스트/빌드/리포트를 고정해 “깨지는 코드”가 들어오는 걸 줄입니다.
- 무중단 배포/롤백 감각: 롤아웃 전략과 헬스체크를 이해하고, 장애 시 빠르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.
- 관측성 베이스라인: 로그·메트릭·트레이스로 “왜 느린지/왜 실패하는지”를 추측이 아니라 데이터로 파악합니다.
- 운영 보안 기본기: 비밀 관리/네트워크/권한 최소화 같은 운영 기본기를 갖춥니다.
이 모듈을 보는 방법
이 모듈은 “읽고 끝”보다, 작은 서비스 하나를 정해서 아래를 계속 반복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.
- Docker로 패키징한다
- CI로 테스트/빌드를 고정한다
- 배포하고(헬스체크/롤백 포함)
- 관측성을 붙여서 지표로 확인한다
각 글의 연습은 “완벽한 인프라”가 아니라, 운영 사고를 막는 최소한의 기준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
왜 이런 순서인가
운영 문제는 보통 “환경/배포/관측”에서 시작합니다.
- 먼저 컨테이너로 실행 환경을 고정하고,
- CI로 품질/재현성을 확보한 뒤,
- 배포 전략과 관측성으로 “장애를 빠르게 발견하고 되돌리는” 루프를 만듭니다.
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(권장 기준)
- 도커 이미지로 빌드/실행이 가능하고, 로컬에서 docker-compose로 의존성을 함께 올릴 수 있다
- PR 기준으로 테스트가 자동 실행되고, 실패 시 원인이 재현 가능하게 남는다
- 배포 시 헬스체크/롤백이 동작하고, 최소한의 런북(롤백 절차)이 있다
- p95/p99 레이턴시/에러율/리소스 사용량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(대시보드 1개라도)